정치 군합작 중국 구리광산 재개 경고

군합작 중국 구리광산 재개 경고

0
미얀마 구리광산 현장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2022년 4월 21일 사가잉지역 Salingyi 타운십과 Yinmabin 타운십에서 활동하는 16개 저항단체가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공동 성명서에 따르면 MEHL과 합작하여 중국 국영회사 Wanbao Mining이 운영하는 구리 광산 사업을 재개할 경우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국가비상사태이후 반대 시위로 인해 채굴 작업이 중단이 되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2,000명이상 노동자들이 합류한 이후 중단되었다.

일부에서는 수출 통계 자료에 따르면 미얀마에서 중국으로 수출한 광물이 급감하면서 사업이 중단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성명에 참여한 저항단체중 하나인 Salingyi GZ Local 국민방위군 대원은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하고 2개월이후 광산 운영은 중단이 되었지만 최근 신규 직원 채용 공고를 내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중국 업체에서 국가관리위원회와 광산 재개를 위해 3차례 회의를 가졌다고 하며 중국 정부는 국가관리위원회의 주요 파트너로 중국 정부의 수익은 곧 국가관리위원회의 수익이 된다고 주장하였다.

구리광산 사업에 대한 신규채용 이슈는 4월초 미얀마 외교부장관 Wunna Maung Lwin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이후 나오기 시작했다. 

이번 성명이 국민통합정부와도 관련이 있는지 아직 알수는 없지만 지난 1월에는 중국 정부에서 국민통합정부 측에 중국 투자 기업 보호 요청을 한 바 있었고 국방부 장관 Yee Mon은 외국인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을 하도록 하는 정책은 없지만 그렇다고 어떠한 보장을 할 수도 없다고 답변하였다.

댓글없음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You cannot copy content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