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얀마 국경수비대, 방글라데시 경찰청과 논의

미얀마 국경수비대, 방글라데시 경찰청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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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국경수비대, 방글라데시 경찰청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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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0년 3월 23일 라카인주 Maungdaw 타운십에서 국경수비대는 방글라데시 경찰청과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얀마 경찰 중령 Zaw Lin Aung이 이끄는 미얀마 대표단 7명과 방글라데시 경찰 중령 Mohammad Faisal Hasan Khan이 이끄는 방글라데시 대표단 11명이 참석하였다.

국영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방글라데시 밀입국, 국경지역 주민 교육, 밀입국 정보 협업, 국경지역 평화 안보 유지 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하였다고 한다.

또한 미얀마 국내법에 따라 기소된 총 24명의 방글라데시 국민들을 미얀마-방글라데시 국경협정 7조 2항에 의거하여 방글라데시 정부로 이송하였다고 한다.

이송된 방글라데시 국민들의 혐의는 불법체류 22명, 불법환전 1명, 밀수 1명이라고 한다.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Arakan Rohingya Salvation Army> <Rohingya Solidarity Organization>의 공격에 대한 대처를 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Arakan Rohingya Salvation Army>는 난민수용소에서 범죄행위 혐의가 있지만  <Rohingya Solidarity Organization>는 아직까지 아무 혐의가 없는 상태이다.

미얀마 현지언론사 DVB에서도 미얀마 국경수비대는 방글라데시 영토에서 3개의 반군이 공격을 하고 있다고 하였으나 어느 단체인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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