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푸드판다 배달원, 임금 삭감으로 파업 실시

푸드판다 배달원, 임금 삭감으로 파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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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kun Lat | Frontier, 시내에서 배달중인 Foodpanda 배달원들]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2022년 3월 16일 푸드판다가 배달원의 급여를 50%이상 삭감하면서 배달원 파업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파업에 참여한 노동자에 의하면 이전에는 배달원이 킬로미터당 600-700짯의 급여가 책정이 되었으나 이번에 변경된 급여는 킬로미터당 200-300짯이었다고 한다.

18개월이상 배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는 보통 건당 1,200짯을 받았지만 변경이후 200-300짯만 받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배달원들은 파업을 하며 푸드판다 측에 이전 급여 정책으로 복원할 것을 촉구하였으나 사측에서는 아직까지 어떠한 공식 답변도 없다고 한다.

텔레그램을 통해 이번 급여 정책은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한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하며 사측에서 답변을 주겠다고 하였지만 아직까지 답변이 없다고 한다.

푸드판다에 신입 배달원으로 근무를 할 경우 85,000짯을 받는다고 하며 많이 벌 경우 하루에 15,000짯을 벌기도 하지만 배달 건수에 따라 하루에 5,000짯을 벌기도 한다고 한다.

지난 3월 20일 푸드판다 YGN 배달원 그룹은 고객들에게 푸드판다 보이콧을 촉구하고 다른 배달업체 배달원들에게도 휴가를 내고 파업 지원을 해줄 것을 촉구하였다고 한다.

이에 그랩 푸드도 배달원 부족으로 배달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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