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코로나19 미얀마도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출시

미얀마도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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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블루오션

미얀마 제약업체 <AA Medical Product Ltd> 산하 <Pacific Medical Industries Ltd.>는 <MOLNUPAC 200> 이름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Pacific Medical Industries Ltd.>는 미얀마 식약처 승인을 받고 자체 생산에 들어 갔다고 한다.

앞으로 <AA Medical Product Ltd> 매장에서 1코스(40회분)를 39,000짯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2021년 12월 23일부터 미국 식약처는 Molnupiravir(몰누피라비르)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긴급 승인을 한바 있다. <출처>

미국 식약처 자문기관인 항균약물자문위원회 투표에서는 찬성 13, 반대 10으로 승인이 권고되긴 하였지만 위험성에 대한 반대표도 적지 않았다. 

이런 우려는 치료제의 작용 원리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유전 코드에 작은 돌연변이를 삽입해 바이러스 복제를 막는 원리라고 한다.

하지만 이런 바이러스의 돌연변이 유도가 오히려 신체 세포에 위험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있다.

유기화학자 겸 칼럼니스트인 데릭 로우 박사는 사이언스지를 통해 머크사의 약물이 돌연변이 관련한 철저한 검증을 했다고 하지만, 최악의 경우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RNA 복제를 방해하는 몰누피라비르가 배아 발생 과정에서 인간 세포의 DNA 복제에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을 우려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에 돌연변이를 일으키지만 바이러스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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