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Arakan Army, 국민통합정부 합류 제안에 냉담한 반응 

Arakan Army, 국민통합정부 합류 제안에 냉담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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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칸반군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2021년 12월 13일 <Arakan Army> 정치 담당을 하고 있는 <The United League of Arakan>은 최근 국민통합정부 임시 대통령 Duwa Lashi La가 제시한 협력 제안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한 <Arakan Army> 대변인 Khaing Thu Kha는 그들의 행보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통합정부 또는 국민방위군과 협력을 하진 않지만 라카인주 독립을 위한 노력은 계속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국민통합정부 임시 대통령은 SNS를 통해 <Arakan Army>와 함께 군부 독재에서 미얀마 국민을 해방 시키자는 제의를 한 이후 일부에서는 기대를 하기도 하였다.

 

2021년 12월초에는 라카인주에서 미얀마 국방부 군인들이 Sandawshin 파고다행 도로 보수공사를 이유로 Pauktaw 타운십에 군인 100명을 투입한 바 있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은 이미 도로 보수공사가 끝났음에도 군인들은 철수를 하지 않고 이정도 군인들이 투입이 된 것은 군거점 확장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런 삼엄한 보안 강화로 인해 12월 14일 있는 파고다 축제에도 상인들이 방문하는데 제한이 많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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