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마이텔 고위 간부 피격 사망 사건

마이텔 고위 간부 피격 사망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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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마이텔 CFO, Thein Aung

[애드쇼파르] 2021년 11월 4일 양곤 Mayangone 타운십에서 마이텔 CFO로 알려졌던 Mr. Thein Aung의 피격 사망 사건 발생이후 그에 대한 정보가 정정되었다.

사건 당시 <Justice for Myanmar>보고서를 인용하여 2019년 마이텔 이사회에서 사임을 하였으나 여전히 CFO 직책은 유지했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미얀마 경제공사 (Myanmar Economic Corporation)와 마이텔 자회사인 <Star High Co., Ltd.> 부장으로 근무중이라고 한다.

이번 피격 사건에 대한 용의자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다보니 SNS상에선 군부에서 사살을 한 것이라는 음모론도 나오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양곤에 있는 게릴라그룹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양곤 게릴라 그룹에서 그의 피격 사건 소식은 공유하였지만 본인의 소행이라는 주장은 없는 상태이다.

국민통합정부 대변인 Dr. SaSa는 살인 용의자에 대해선 알수 없지만 이런 행위를 저지른 자들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살인은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통합정부는 군부와 관련된 민간인과 가족들에 대한 살인을 중단하도록 명령한 바 있으나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국민방위군들에 대한 영향력은 부족한 상황으로 보인다.

Mayangone 타운십 NO.7 Ward 행정관리사무소 관리자 Mr. Ye Win Aung은 Mr. Thein Aung(56세)과 그의 아내 Ms. Theint Aung Thu(56세)는 자택에서 50야드 떨어진 곳에서 4발의 총격을 맞았으며 그는 목을 맞아 즉사하고 아내는 복부, 어깨 왼쪽, 오른쪽 다리를 맞았지만 살아남았다고 한다.

총격이후 아내가 절뚝거리며 도움을 요청하였고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한다.

미얀마 마이텔 CFO, Thein Aung
미얀마 마이텔 CFO, Thein Aung

군부 관련 기업중에서 보이콧과 공격으로 가장 많은 타격을 받고 있는 기업중 하나는 마이텔이며 <Justice for Myanmar> 주장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4월사이 2백만명의 가입자가 해지하였고 Mytel Pay 가맹점 1만개 이상이 해지를 하면서 2,49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있다.

이런 타격을 받으면서 마이텔에서는 심카드 판매시 인센티브 지급과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나 미얀마 전역 국민방위군들이 마이텔 통신탑을 집중적으로 파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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