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아웅흘라잉 위원장, 꺼친주에서도 식용유 사업 강조

민아웅흘라잉 위원장, 꺼친주에서도 식용유 사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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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웅흘라잉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2021년 9월 18일 민아웅흘라잉 임시정부 총리는 꺼친주정부 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례적으로 전통의상을 입고 참석한 총리는 민주주의 정립을 위한 정치적 목표와 식량안보에 대해 강조를 하였다.

특히, 식량안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한동안 뜸했던 식용유 사업을 다시 언급하였다.

꺼친주에는 쌀과 콩은 충분히 있지만 식용유에 대해서도 많은 수요가 있기 때문에 식용유 관련 재배 사업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꺼친주에서 많이 생산되는 옥 채굴 사업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며 천연자원 수출은 단기적인 사업으로만 존속이 되기 때문에 원석 수출보다는 가공 기술을 개발하여 완제품 수출을 하기 위한 개선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국제 품질 기준에 맞는 농축산물을 통해 수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연설에서 미얀마 군부의 주요 사업인 옥채굴 사업을 줄이고 식용유 사업을 계속 강조하는 것을 볼 때 이와 관련된 사업에 대해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같은 날 위원장은 미찌나 군장병가족들과의 간담회에서 NLD당 정권에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발전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고 지적을 하였다.

떼인세인 정부에서 민주주의를 시행하면서 국제 관계 개선과 함께 많은 개선을 이루어 오다가 2015년 선거를 통해 신 정부가 출범하고 5년동안 많은 비난을 받았으며 국민에 의해 선출된 정부는 많은 실망을 주면서 투표 거부 운동까지 나오고 있었다고 설명하였다.

미얀마 안보에서 군부의 중요성과 미얀마 정치에서 군부의 리더십 역할, 규율과 복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군장병 가족들에게 술, 담배, 꽁야를 멀리하고 급여를 알뜰하게 사용하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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