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코로나19 미얀마 일부 지역 요식업체 배달 영업만 가능

미얀마 일부 지역 요식업체 배달 영업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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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코로나19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미얀마 보건체육부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네피도에 있는 요식업체들은 배달 영업만 가능하도록 공식 명령하였다. 

양곤 지역에서는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고 요식업체들을 대상으로 배달 영업만 하도록 명령을 하고 있어 혼동을 초래하였으나 이제 양곤 지역에서도 식당내 식사는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가잉지역에서는 KTV, 나이트클럽, 찻집을 대상으로 2주간 휴업 명령을 내렸고 만달레이지역에서는 학교 휴교를 명령하였다.

재택명령 (Stay at Home)의 경우 6개 타운십 (사가잉지역 Homalin 타운십, 만달레이 PyinOoLwin타운십, 샨주 Nawnghkio타운십, 에야와디지역 Pathein, Myaungmya, Thabaung타운십)에 대해 시행이 되었다. 

양곤지역은 지난 7월3일(토) 확진자 286명이 발생하며 사가잉지역 288명의 뒤를 이어 일 신규 확진자 수 2위를 기록하였고 바고지역 255명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양곤지역은 아직까지 재택명령은 아직까지 내려지지 않고 있다.

2021년7월4일 미얀마 보건체육부가 발표한 미얀마 코로나19 검사자 대비 확진율은 무려 22.34%를 기록하면서 연속 4일째 20%를 넘고 있다. 지난 3일간 사망자는 72명을 기록하며 총 사망자는 3,419명을 기록하였다.

양곤지역에서는 Mayangone 타운십에 있는 인야 코로나19 치료센터가 재개하며 24명의 확진자를 치료중이며 뚜와나 축구장 코로나19 치료센터도 재개장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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