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얀마 구금된 미국인 언론인, 특별공판 진행

미얀마 구금된 미국인 언론인, 특별공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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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undated image Courtesy of the Fenster Family shows US journalist Danny Fenster. - Managing Editor of news outlet Frontier Myanmar, Danny Fenster, a US citizen, was detained on May 24, 2021, as he attempted to board a plane at Yangon International Airport to leave military-ruled Myanmar. A week after Fenster was detained, Frontiers said they were yet to receive any information on his whereabouts or wellbeing. (Photo by - / Fenster Family / AFP) / RESTRICTED TO EDITORIAL USE - MANDATORY CREDIT "AFP PHOTO / Courtesy of the Fenster Family" - NO MARKETING - NO ADVERTISING CAMPAIGNS - DISTRIBUTED AS A SERVICE TO CLIENTS

[애드쇼파르] 2021년6월17일 인세인 교도소에 수감중인 미얀마 독립언론사 <Frontier Myanmar> 소속 미국인 편집장 Mr. Danny Fenster(37세)에 대한 특별 공판이 진행되었다.

약 3주전 양곤국제공항을 통한 출국중 체포된 이후 미국 외교부에서도 아직까지 Mr. Danny와 면담할 수 없었으며 처음으로 비공개 공판이 진행 되었다.

이미 로이터 기자 Wa Lone과 Kyaw Soe Oo를 변호한 이력이 있는 담당 변호사 Than Zaw Aung은 공판 참석을 하였으나 별다른 기소 내용에 대해 알 수 없었으며 미얀마 형법 505(A)항에 의거하여 기소되었다는 사실만 확인을 하고 구체적인 기소 내용에 대해선 알수가 없었다고 한다.

변호사는 Mr. Danny는 건강한 상태이며 가능한 빨리 가족과 지인들을 만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이에 <Frontier Myanmar>에서는 형법505(a)항에 의거한 기소 혐의가 없는 Mr. Danny의 구금에 대해 비난을 하고 무조건 즉각 석방을 촉구하였다.

다음 공판 일정은 2021년7월1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Voice of Myanmar> 편집장 및 기자 석방

군부정권에 의해 구금되었던 만달레이 언론사 <Voice of Myanmar> 편집장 Nay Myo Lin과 소속기자 Shing Aung이 한달여만에 공식적인 발표도 없이 석방 조치가 되었다.

이들은 지난 4월말 국가관리위원회 기자회견에 참석하면서 형법505(a)항에 의거하여 기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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