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얀마 군부정권, 조여드는 언론 탄압

미얀마 군부정권, 조여드는 언론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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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애드쇼파르] 2021년4월5일 밤 미얀마 군부정권은 형법 505(a)항 위반한 유명인들에 대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포함한 체포영장 리스트를 추가로 발표하였다.

<Myanmar Now>에 근무했던 언론인 Mratt Kyaw Thu, <Frontier Myanmar> 정치 평론가 Sithu Aung Myint, <Democratic Voice of Burma>에 있었던 Khin Hnin Kyi Thar 등이 포함이 되며 언론인들에 대한 탄압이 강화되고 있다.

<Myanmar NOW> 보도에 따르면 2021년4월3일에는 미얀마 경찰이 친주 지역 언론사 <Hakha Post> 사무실을 급습 압수수색을 하여 컴퓨터 2대와 문서를 압수했다고 한다.

여배우 Hsu Eaint San, 가수 Thar Nge, 여행블로거 Naw Htike도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으며 팔로워가 1,800명에 불과한 Thida Aung도 포함이 되어 인지도와 상관없이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있다.

 

인터넷 접속이 제한이 계속 강화되면서 라디오를 활용한 공유가 진행이 되고 있다. 지난 4월1일 <Federal FM>이라는 방송이 시작이 되어 정보 공유를 시작하였다.

이에 지난 4월4일 미얀마 군부정권 공보부는 무허가 방송국에 대한 법적 조치 경고를 하였으며 개인 방송에서도 체포영장이 발부된 유명인이 출연 금지 하도록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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