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얀마 유명인 6명, 시민불복종운동 촉구 혐의로 체포

미얀마 유명인 6명, 시민불복종운동 촉구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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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애드쇼파르] 미얀마 군부정권은 505(b)항에 의거하여 SNS상에서 시민불복종운동을 촉구한 혐의로 미얀마 유명인 6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하였다.

체포영장 발부가 된 유명인들은 영화배우 Pyay Ti Oo, Lu Min, 영화감독 Ko Pauk, Wyne, Na Gyi, 랩퍼 Anegga이다.

이 유명인들은 평화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며 페이스북을 통해 활동 사항을 자주 공유하였다.

영장 발부 소식이 전해진 2월17일 저녁 Lu Min 페이스북에는 팔로워 80만명이 민주주의가 승리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사진들이 계속 올라왔다. 

앞으로 더 많은 유명인들이 체포영장이 계속 발부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2021년2월18일 저녁에는 미얀마 영화협회 (Myanmar Motion Picture Organization)에서 평화시위를 한 유명인들에게 형사 고발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력한 비난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서에 따르면 민주주의를 위해 국민들과 평화시위에 참석한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형사고발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비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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