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코로나19 미얀마 정부, 코로나19 백신 기금 마련

미얀마 정부, 코로나19 백신 기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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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den Group of Companies 회장 Mr. Chit Khaing]

[애드쇼파르] 미얀마 기획재정산업부는 코로나19 백신 구매를 위한 2억5천만달러와 10억짯 기금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외 기부자들이 기부를 할 수 있는 기금 계좌를 개설하였다고 한다.

기금 계좌 개설과 함께 Aden Group of Companies 회장 Mr. Chit Khaing은 코로나19 백신 기금 150만달러를 기부하였다.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많은 기부를 해왔고 미얀마 정부에서도 현금 기부를 환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미얀마가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백신 기금 마련을 위해 더 많은 기부를 하길 당부하였다.

기금 기부 계좌는 Myanmar Economic Bank 네피도지점 외화 계좌는 계좌번호 EDC600012, 짯계좌는 OA013733로 기부가 가능하다.

미얀마 정부는 JICA, 아시아개발은행 (ADB), 국제통화기금 (IMF) 등에서 코로나19 백신 구입을 위한 차관 지원을 받기 위해 협의를 하고 있으며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은 인도 정부로부터 코로나19 백신을 구매하여 2021년2월부터 의료진을 우선순위로 백신 배포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0년12월30일에는 삔우린 타운십 Phaungtaw마을에 사는 Mr. Kyaw Kyaw Bo Sanay (48세)는 코로나19 기금 마련을 위해 삔우린-양곤까지 1,000마일 왕복 도보 횡단을 시작 하였다고 한다. 날씨가 좋을 경우 왕복 약50일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길에서 받게 되는 기부금은 코로나19 제재조치가 취해지는 지역에 나눌 것이라고 한다.

이 남성은 2017년 동남아시아 경기 미얀마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비슷한 도보 횡단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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