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교보생명 미얀마 코로나19 진단키트 기부

교보생명 미얀마 코로나19 진단키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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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0년1월6일 양곤 의학연구소에서 교보생명은 미얀마 보건체육부에 37,000달러 상당의 코로나19 진단키트 (Standard Q COVID-19 Ag Test Device)를 기부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의학연구부 국장 Dr. Zaw Than Htun,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함정한 공사, 김진수 상무관, 교보생명 양곤대표사무소 윤송철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을 하였다.

의학연구부 국장은 이번 코로나19 진단장비는 미얀마에서 필요한 의료 장비로 미얀마 코로나19 진단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송철 소장은 교보생명은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서 미얀마 코로나19 퇴치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런 사회 공헌 활동의 기준은 전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유엔과 국제사회가 목표로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중 3번인 건강한 삶의 보장과 전 세대를 위한 복리(well-being) 증진에 중점을 두어 미얀마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것을 핵심사명으로 미얀마에서 지속적인 봉사와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2020년12월 미얀마 대표사무소 허가를 받아 2021년부터 본격적인 미얀마 보험 산업 진출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미 2017, 2018년 미얀마 초등학교와 간호학교 건립 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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