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얀마 국방부, 선거관리위원회의 취약점 비판은 군부가 만든 헌법의 결과라고 비난

미얀마 국방부, 선거관리위원회의 취약점 비판은 군부가 만든 헌법의 결과라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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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애드쇼파르] 미얀마 소수민족 정당 <Shan Nationalities League> 대변인 Mr. Sai Lake는 최근 미얀마 국방부가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의 관리가 취약하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이런 결과들은 2008년 미얀마 헌법으로 인한 결과이기 때문에 미얀마 국방부의 비판은 정당화될 수 있다고 비판하였다.

대변인은 이번 상황에 대해 경기 규칙 자체가 잘못된 축구 경기에서 상대편 감독이 심판의 약점만 보고 있는 것과 같다고 비유를 하며 2008년 헌법이 개정되지 않는 한 정치와 사회경제적 문제에 대한 정의는 없다고 비난하였다.

미얀마 최대 선거 감시단체 <People’s Alliance for Credible Elections> 프로젝트 매니저 Mr. Han Soe Tun은 민주주의 전환기속에 헌법의 취약성으로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로 평가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현재 헌법은 민주적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며 이에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가 관리한 2015년 미얀마 선거도 투명하지 않으며 코로나19 확산중 진행되는 이번 선거도 큰 도전과제라고 밝혔다.

NLD당 중앙위원회 위원 Dr. Myo Nyunt는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가 몇가지 취약점이 있는건 맞지만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방해하지는 않다고 밝혔다.

지난 11월2일 미얀마 국방부 총사령관 사무실 공식성명에 따르면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는 4년이상 준비기간을 가졌음에도 여전히 약점과 결함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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