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코로나19 라카인주 가짜뉴스와 소문으로 코로나19 예방 조치 어려움

라카인주 가짜뉴스와 소문으로 코로나19 예방 조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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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코로나19 뉴스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라카인주정부와 자선단체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 조치가 취해지는 기간동안 가짜 뉴스와 소문을 주의하고 퍼트리지 않도록 촉구하였다.

최근 가짜 뉴스로 2020년8월29일 라카인주 수도인 시트웨에서 음식을 나눠준다는 소문때문에 약 300명의 주민들이 집결을 하여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취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였다.

라카인주정부 대변인 Mr. Win Myint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짜 뉴스와 소문이 빠르게 확산이 되고 있으며 출처로 알수가 없다고 밝혔다.

미얀마 연방정부가 코로나19가 확산되지도 않았는데 조작을 하고 있다는 소문도 전파되고 있으며 이에 라카인주 청년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Rakhine COVID-19 Watch>를 구성하여 가짜 뉴스와 소문에 대해 대응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시트웨병원 소아과의사가 격리중이라는 가짜뉴스가 퍼지면서 이 단체는 걱정을 하고 있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가짜 뉴스임을 알리고 있다고 한다.

지난 8월30일에는 아라칸반군이 코로나19 장비를 운송하는 차량을 공격하면서 불에 타고 있는 차량 사진과 함께 게시물이 올라왔으나 해당 게시물의 사진은 지난2월 발생한 사고 차량으로 밝혀지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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