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아라칸반군, 미얀마 스님 4명 납치

아라칸반군, 미얀마 스님 4명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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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뉴스 애드쇼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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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0년8월18일 아라칸 반군은 라카인주 Mrauk-U에 있는 Myo Oo 수도원과 Pyin Zay 수도원에 있는 고승 2명과 스님 2명을 납치했다고 한다.

라카인주 국경보안부장관은 납치된 스님들은 미얀마 휴전협정을 체결한 미얀마 정당 <Arakan Liberation Party, ALP>와 연관이 있어 납치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미얀마 정부는 지난 8월20일 아라칸반군 대변인과 접촉을 시도하였으나 대화를 진행하지 못했다.

지난 7월 아라칸 반군이 ALP 당원2명을 살해하면서 ALP에서는 비난을 하였고 아라칸 반군은 술에 취해 당원 2명을 구금하긴 했으나 죽이진 않았다고 부인한 바 있다. 또한 8월초 아라칸반군이 라카인주 Ponnagyun타운십에서 납치된 ALP 당원 5명 석방 요구를 하면서 비난을 하였고 이로 인해 ALP와 아라칸 반군간의 대립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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