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미얀마 국방부 민간인 살인에 대한 처벌과 군사 초소 이전 요구하는 시위 발생

미얀마 국방부 민간인 살인에 대한 처벌과 군사 초소 이전 요구하는 시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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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애드쇼파르] 2020년7월28일 꺼인주 Papun구역 114개 마을 주민 4,650명은 미얀마 국방부 군인에 의해 살해된 여성에 대한 처벌과 인근 4개 군 전초기지를 철수를 요구하며 시위를 하였다.

시위대는 지난 7월16일 PoLoHta마을에서 미얀마 (IB) 409 보병대대 군인 2명이 카렌 여성 Ms. Naw Mu Naw를 살해하고 장신구를 훔쳐갔으며 지난 1월부터 7월사이 같은 지역에 있는 WahThoeKho마을, WahThoeHta마을, PoLoHta마을에서 민간인 5명이 살해되었다고 주장하며 해당 군인의 처벌을 요구하였다.

또한 지역 마을에 대한 통제와 억압을 반대하며 주민 안전을 위해 단합하고 고향과 유산들은 주민들 소유라고 주장하였다.

지난 7월17일 미얀마 국방부에서는 카렌 여성을 살해한 군인 2명을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를 하였다. 이에 <카렌 평화지원네트워크> 대변인은 미얀마 국방부는 그동안 처벌을 하겠다고 발표를 하고도 처벌에 대한 공개를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사건에 대한 처벌을 투명하게 공개를 해야할 것이라고 공식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 지역은 2018년이후 미얀마 국방부의 Papun 도로 복구 사업을 진행하면서 KNU반군과 분쟁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2015년 미얀마 국방부와 KNU는 휴전 서명을 하였으나 지속적으로 교전이 발생하고 있다.

7월초에도 샨주 Kyaukme타운십에서 비슷한 이유로 시위가 발생하여 1,500여명의 주민들이 집결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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