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hin Moe Myint / 미얀마타임즈, 미얀마 젊은 세대들은 외국 브랜드에 친숙하다]

[뉴라이프] Solidiance 마케팅 전략 컨설팅사에서는 미얀마 조사 자료를 발표하였다. 현재 10-29세 연령대의 인구가 36%를 차지하며 급속히 늘어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30-49세 연령대가 27%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30-49세 연령대가 젊은 세대라고 보긴 힘들지만 소비자 계층의 중심을 이루기 때문에 마케팅 대상으로 중요하다. 또한 전 연령의 43.7%가 구직을 위해 도심 지역으로 이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변화는 앞으로 외국인 투자가 활성화가 되면서 더욱 가속화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비가 커지는 미얀마 소비자

현재 미얀마 인구의 24%정도가 월120달러를 벌고 있으며 앞으로 2022년까지 48%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미얀마 소비자들은 외식 문화가 많으며 도심 지역으로 해외 프랜차이즈 진출로 인해 외식 문화가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소비 문화
미얀마 디지털 경제

미얀마 모바일 인프라는 다른 지역보다 아직까지 낮은 편이다. 하지만 2013년 해외 통신사 진출과 함께 급속도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2017년 1월 현재 스마트폰 보급은 78%까지 되었으며 삼성을 선두로 하여 중국 브랜드들이 미얀마로 대거 진출하여 보급 활성화를 하고 있다. 이런 보급과 함께 다음 소비 세대의 전자 상거래의 활성화가 될 것이다. 현재 미얀마 전자 상거래 시장 이용자의 85%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도 눈 여겨 볼만하다.

 

소비 문화 성장과 함께 내수 제조업도 성장

소비재 회사 Unilever, Henkel, Nestle 등의 외국계 회사들은 미얀마 소비 문화 성장과 함께 내수 시장 수요에 맞춰 제조업도 설립하게 될 것이다.

이전기사미얀마 해외 노동자, 태국 복권 당첨
다음기사미얀마 코코섬, 관광 개발 사업 착수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