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프] 2018년 2월 3일 오후12시부터 1시30분까지 베트남 호치민 롯데 레전드 호텔 에메랄드룸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부가 공동 개최한 ‘아세안 한인상공인연합회(AAKC) 출범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하여 아세안 지역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들이 참석하였다. 미얀마 상공회의소 윤헌섭회장도 참석하였다. 이번 출범을 통해 아세안 진출 한국 기업간 관계 강화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노력하기로 합의 하였다. 합의된 세부 내용을 보면 한인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해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한국 정부에 건의한다. 이를 위해서 정부 간담회 등 민관 네트워킹 정례화 한다. 아세안 한인상 교류 활성화를 위해 국가별 진출 기업 디렉토리 작성 및 공유를 할 예정이다. 이 연합회는 아세안 10개국 한인 상공 회의소로 구성이 되며 연합회 대표는 아세안 의장국 내 한인 상의가 1년단위로 맡게 된다. 2018년은 싱가포르 2019년은 태국 한인상의가 맡기로 정해졌으며 사무국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 본부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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