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프] 2018년 1월 30일 네피도 쉐샨에아인(Shwe San Eain) 호텔에서 미얀마 농축산관개부와 KATEC사 간 톤보(Htone-Bo) 농장 임대 계약식이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미얀마 농축산부 찐쪼 차관, KATEC 김용운 회장, KATEC 전성균 대표 및 이병하 선진사료 대표 등 약 30여명의 미얀마 농축산부 관계자와 KATEC 관계자들이 참석 하였다. 이상화 대사는 축사를 하고 아웅투 농축산관개부 장관과 면담하였다. 이상화 대사는 축사를 통해 미얀마 신정부 출범 이후 농축산관개부가 외국인 투자자와 첫번째로 체결한 톤보농장 임대 계약식에 대해 높은 의미를 부여하였다. 또한 톤보농장 임대계약은 태국의 농축산분야 대기업인 CP(Charoen Pokphand Group)와 경쟁 입찰에서 한국의 농축산 기업인 KATEC이 승리하여 계약에 이르게 된 것을 강조하면서 한-미얀마 간 농축산분야 협력에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하였다. KATEC은 톤보농장에서 7천두의 종돈을 육성하여 미얀마 전국의 축산농가에 분양하고 장기적으로는 10개의 농장으로 확대하여 최대 8만두의 돼지를 보유를 목표로 KATEC의 장기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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