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foar] 제9회 미얀마-태국 Dawei(다웨이) 경제특구 (SEZ) 공동조정위원회 개최이후 중국, 태국, 한국을 포함한 해외업체들이  다웨이 SEZ사업 투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다웨이 경제특구관리위원회 부사장 Mr. Myint San은 중국 전력회사, 태국 철강회사, 한국 물류회사가 투자 관심을 보이며 현장 답사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The road construction process between the border of Thailand and the Dawei Special Economic Zone (DSEZ) scheduled to start by mid 2020

홍콩에 본사를 둔 중국업체 VPower는 LNG 수입 계획을 가지고 있으면서 SEZ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다웨이 SEZ를 중심으로 가스탱크를 사용한  LNG 수입을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외에도 Power China International Group, China Tianchen Engineering Corportation, TBEA Xian Electric Technology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한국업체 현대글로비스는 SEZ 물류 서비스를 시작하여 육상운송을 통한 방콕 또는 양곤 띨라와 SEZ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관심을 보였다.

태국업체는 태국-미얀마 철강 수요가 높기 때문에 철강 공장을 운영하고 싶어 한다고 한다. 이런 관심으로 제조업이 주를 이루는 띨라와 SEZ와 차별화하여 다웨이 SEZ에서는 철강, 석유화학 중공업의 허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다웨이 지역은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이라 향후 3-5년이후 기본적인 도로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미얀마 정부도 다웨이 SEZ-태국을 연결하는 도로와 전력에 우선순위를 두고 개발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도로 개발은 태국 차관을 통해 총길이 138킬로미터 2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있다. 전력 개발은 2021-22년 회계연도까지 아시아개발은행 (ADB)의 지원을 받아 원활한 전력 공급이 가능하도록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잠재적인 투자자 유치를 위해 다웨이SEZ는  저렴한 부지 임대료를 책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다웨이 SEZ 개발은 심해항 개발과 함께 2단계로 총196평방킬로미터 부지에 시작하였으나 개발사인 Italian-Thai Development Co가 자금 부족으로 중단되면서 지연이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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