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미얀마 해양청 (Department of Marine Administration, DMA)은 2021년말까지 미얀마 입출항 선박 안전을 위해 연안 선박과 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 (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 AIS)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 발표로 2021년까지 모든 수송선과 연안선박에 AIS 설치가 의무화 된다. 현재 미얀마에는 화물선과 여객선 600여척, 어선 4,000여척이 운영 중이라고 한다. DMA는 미안마항만청(Myanma Port Authority)과 19개 부두에 AIS 송수신 기지를 설치 협의 중이다. AIS의 범위는 30-50마일로 AIS 송수신 기지에서 AIS를 통제하고 항해 정보를 교환할 수 있게 된다.

AIS는 선박의 제원, 종류, 위치, 침로, 항해 상태 및 다른 안전 관련 정보를 포함한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장비. GPS를 통하여 자신의 정보를 송출하면 AIS를 탑재한 모든 선박은 이 정보를 수신할 수 있으며 안전한 항해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이 시스템이 구축이 되면 선박의 불법 행위를 추적할 뿐만 아니라 각 부서에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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