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미얀마 한식 콘테스트
제1회 미얀마 한식 콘테스트

[AD Shofar] 2019년 8월 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양곤 정션스퀘어 쇼핑몰에서 주미얀마 한국 대사관에서 주최하고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하는 제1회 미얀마 한식 콘테스트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미얀마 한국 대사관 이상화 대사, 재미얀마한인회 전성호 회장 등 한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되었다. 심사위원으로는 민성준, 윤정희 한인회 부회장, aT 박찬수 대리외 1명이 참석하였다. 총7명의 미얀마 일반인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불고기 비빔밥, 닭볶음탕, 구절판, 비빔밥, 오징어볶음, 꽃게탕의 메뉴로 한식의 맛을 선보이는 자리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조리시간 1시간동안 신청한 음식 메뉴를 만들었으며 한인 심사위원들에게 한국의 맛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선보였다.

이상화 대사
제1회 미얀마 한식 콘테스트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상화 대사

인사말은 통해 이상화 대사는 미얀마에서 한식 콘테스트를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많은 미얀마 사람들이 한국 음식을 즐기고 한식을 잘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어 반갑다고 하였다. 본 경연에 앞서 다양한 K-Pop 공연을 선보이며 미얀마에서 한류 문화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꽃게탕을 선보이며 1등을 수상한 Ms. Thae Nu Aung은 11월에 있을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기념한 한식콘테스트 결승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미얀마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aT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한국의 과일과 식품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코너가 마련이 되었다.

제1회 미얀마 한식 콘테스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공(農工) 간의 격차완화를 위해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발족하였으며 1986년 농수산물유통공사로 확대 개편하고 2012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도매시장육성, 유통교육 및 정보 등 유통조성사업을 강화하고 수출진흥사업과 농수산식품소비촉진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농어민의 소득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해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농수산식품 산업육성 전문 공기업’ 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여 농수산식품산업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등 차별화·전문화된 사업구조와 기능으로 개편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미얀마에서도 사무소를 개설하여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한국의 농수산물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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