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2019년 5월 1일 다곤 골프 시티 골프장에서 미얀마한인봉제협회 (KOGAM)가 주최하는 상반기 골프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한인 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회원사 등 130여명이 참여하여 골프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로얄 밍글라돈 골프클럽에서 진행을 해오다가 새롭게 생긴 골프장에서 개최를 하면서 좋은 호응을 받았다. 양곤외국어대학교(YUFL) 미얀마어과 동문회, 해병전우회, GYBM에서도 행사 진행 요원 지원을 하여 효과적인 진행을 할 수 있었다.

싸이클론 Fami의 영향으로 대회 중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려 일부 참가자들이 경기를 중단하기도 하였으나 다시 날씨가 좋아져 진행이 되었다. KOGAM 서원호 봉제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치르면서 많은 협조와 지원을 해준 회원사와 협찬사에 감사를 드리며 발전하는 KOGAM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부 골프대회를 마치고 2부 저녁 행사에는 골프 시상과 함께 다양한 협찬사에서 제공한 선물로 추첨하는 시간을 가지며 회원사들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KOGAM은 미얀마에서 가장 큰 제조 산업인 봉제업에서 개방전부터 미얀마 고용 창출과 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협회사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골프 대회를 매년 2회(5월, 11월) 개최, 최근 사업 동향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 개최 (연 2~4회), 협회사간 경조사 및 사고 발생시 지원, 외부 단체와의 교류 등을 통해 미얀마 한인 사회와 한인 업체의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한인단체로는 처음으로 양곤 주지사 Mr. Phyo Min Thein 간담회를 개최하여 한인 봉제 업체에 대한 Hot Line을 만들어 적극적인 지원 약속을 받기도 하였다.

[2부] 시상식 및 경품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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