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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Shofar] AYA은행은 대출 연체가 되고 있는 채무 업체들에게 법적 조치가 취할 것이라는 은행 공고를 내고 법적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양곤주 정부와 양곤지역운송청(YRTA)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소송이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AYA은행 대출 연체에 대한 법적 조치가 취해질 예정인 3개 업체는 Omni Focus, General Yangon Network, Keen Support이라고 한다. 특히 YBS 버스 노선 운영사, 옴니 포커스(Omni Focus)는 미얀마 군부 독재자였던 Nay Win의 손자가 소유한 회사로 양곤 주지사의 추천으로 AYA은행에서 1,000억 짯(100 billions Kyats)을 대출하여 아직 절반 이상의 원금을 갚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2019년 1월 31일 Omni Focus는 대출금을 기한내에 상환할 것이라고 답변 하였다고 한다. 2019년 3월 7일 양곤주 정부 금융·계획·경제위원회는 Omni Focus와 AYA은행을 만나 대출 연체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금융·계획·경제위원회 비서 Mr.Kyaw Zay Ya는 최근 SNS에 유포되고 있는 루머에 대한 진위 여부를 밝혔다. 루머중에서 Omni Focus의 대출금은 1,000억(100 billions kyats)짯이며 500억(50 billions Kyats) 짯에 대한 원금과 이자가 1년 넘게 연체되어 YBS Foton 버스 500대를 차압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곤주 정부 지시에 따라 무담보 대출은 사실이나 그외 부도설에 대한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하였다.

Omni Focus도 이런 루머들이 AYA은행과 양곤주 정부의 이미지와 명성 타격을 줄수 있다고 하였다. AYA은행에서도 채무 대출액은 은행 자산 1%에 불과하여 안심하게 은행 거래 업무를 진행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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