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on Removes Seventy Old Traffic Lights

[뉴라이프] 양곤 지역 교통 정부 당국(YRTA)는 양곤 시내에 있는 70개의 노후 교통 신호등을 철거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후 교통 신호등들은 새롭게 설치된 교통 신호등 시스템과 중복이 되어 운전자들에게 혼동을 초래가 발생하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YRTA는 양곤 시내에 새로운 교통 신호등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였으나 여전히 154개의 노후 교통 신호등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교통 신호등이 제대로 가동될 때까지 노후 교통 신호등을 전면 철거 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노후 교통 신호등 철거를 하면서 교통 통제를 위한 카메라 설치도 진행이 될 예정이다. 현재 교통 통제 카메라 설치는 90%, 통신 광케이블은 80%, 도로 안내는 60%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이런 교통 통제 시스템이 완료가 되면 2018년 내로 양곤 교통 관제소가 운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YRTA는 2016년 Myanmar Shwe Ying Company와 China Railway 21st Bureau Group과 계약을 체결하고 6개월 프로젝트로 진행을 하였으나 진행 차질이 생겨 연기가 된바 있다. 앞으로 양곤 교통 관제소가 가동이 되면 양곤의 교통 정체, 사고가 30%가량 줄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전기사11개 신설 대학교, 신입생 모집
다음기사일본, 미얀마 교육 분야 적극 지원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