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주유소
미얀마 주유소

[사진: Nyan Zay Htet / 미얀마 타임즈]

[뉴라이프] 미얀마 상공회의소(UMFCCI)와 미얀마 석유 무역 협회(MPTA)는 아시아 국가에서 석유를 직접 수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검토를 미얀마 정부에 제안하였다. 미얀마는 현재 싱가포르를 통해 월600,000톤의 석유를 수입하고 있다. 대부분의 석유는 인도, 중국, 한국, 일본에서 싱가포르를 거쳐 수입이 되고 있기 때문에 직접 수입을 할 경우 톤당 20달러정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MPTA의 예상으로는 월 12백만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석유 직접 수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되어 있지 않다. 현재 미얀마는 월 20,000톤의 석유를 수용할 수 있으며 직접 수입을 할 경우 50,000톤에서 100,000톤의 석유 수용 시설이 갖춰져야 한다고 한다. 또한 대형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시설도 개선해야 한다고 한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여 직접 수입을 진행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미얀마 국내 유가 안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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